집 앞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채소나 과일 코너에 뭐가 새로 나왔는 지 꼭 살펴봅니다. 제철 채소나 과일들이 어떻게 변하는 지 잘 알 수 있기 때문이죠. 이 날은 마트에서 명이나물을 발견했어요. 고기 싸 먹으면 참 맛있는데 담아 놓은 걸 사 먹기에는 좀 비싼 편이더라고요. 마침 세일도 좀 하길래 처음이지만 일단 도전해 보자며 사 가지고 집에 옵니다.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고 레시피 검색을 좀 했습니다. 역시나 다양하더군요. ^^;; 그 중에 울릉도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를 포스팅 한 블로거님이 계셔서 그 분 것을 보고 따라해 봅니다 . 일단 꺼내서 양을 확인해 봅니다. ㅎ 250g 두 박스니까 500g이네요. [봉스님 재료] 명이나물 200g 물 250ml, 간장 150ml, 국간장(2), 설탕 40ml, 식..